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문단 편집) == 영화화 == 배우는 로저 로이드팩[* 1944년 생이다. 2014년, 향년 70세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첫 번째 시합만 참석하고 그 다음엔 퍼시를 보낸 소설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트라이위저드 시합 기간 내내 참석한 것으로 묘사되며, 삭제된 캐릭터인 [[루도 배그먼]] 대신 용 주머니를 들기도 한다. 원작과는 달리 어느 정도 인간적이고 안타까운 캐릭터로 재해석됐으며 작중 그의 성품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하나뿐인 아들을 아즈카반에 보낸 비정한 자"라는 시리우스 블랙의 한마디 뿐이다. 트리위저드 2번째 시합이 끝난 후 해리에게 가족을 잃는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곱씹어 보면 참으로 씁쓸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이때 '슬픔에서 이겨내라'고 당부한 것이 그가 해리에게 한 사실상의 유언이 되어버렸다. 해리와 친절하게 대화를 나눈 뒤, 무디로 변장한 아들이 자기에게 태클을 걸면서 혀를 날름거리자 이것을 보고서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이 떨린다. 그리고 이 장면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진 숲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데, 버릇을 통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분량 문제인지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듯한 묘사도 딱히 없는데, 애초에 영화에서의 크라우치 Jr.는 아버지에게 조종당하다가 중간에 풀려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스스로 탈옥한 후 혼자 움직이며 볼드모트와 접촉한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의아한 게 영화 내내 어딘가 불안정해보이는 시선처리와 제스처들이 좀 보는 이로 하여금 어색함을 자아낼 때가 자주 보였다. 작중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렸단 묘사가 없는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는 의문] 아들에게 직접 아즈카반 종신형을 선고했던 소설과 달리, 재판석에 끌려온 [[이고르 카르카로프]]의 증언을 듣고 나서 비로소 자신의 아들이 죽음을 먹는 자임을 알게 된다.[* 해당 장면의 연출이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크라우치가 범인의 이름을 대라고 매섭게 추궁하자 카르카로프의 자백이 '''"바티 크라우치!!!''' (좌중 경악, 이목이 크라우치에게 집중) '''...2세입니다."'''] 원작에서는 아들이 비명을 지르며 혈연의 정을 호소하자 분노하여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고 고함을 질러 아내가 충격받아 기절까지 하지만, 영화에서는 반대로 본인이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넌 내 아들이 아니다." 라고 중얼거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